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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농어촌 미자립교회 살리기

푸른은총 2006. 7. 12. 08:21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이재완 목사, 이하 기성)는 최근 농어촌교회 살리기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기성 관계자에 따르면, 기성은 농어촌 지역의 개척교회들이 영구 미자립화 되어 가는 현실을 우려, 농어촌 전문 목회자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서울신학대학교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농어촌 목회자 전문화 과정을 개설해 농어촌 목회에 비전을 가진 신학생 및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해 서울신대는 신학생들 및 목회자들에게 영농 목회의 노하우를 제공, 농어촌 지역 개척 시 목회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농어촌 목회에 비전을 가진 교단 산하 신학생 및 목회자에 대해서는 무료 교육이 이뤄지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기성100주년기념사업 본부는 교단 차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농어촌 목회 살리기 정책이 전국교회에 적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기성 100주년 기념사업 본부는 지난 9일부터 북아현교회, 부평제일교회, 서문교회, 세한교회, 바울교회 등 교단 산하 교회를 순회하며 미자립교회 실태파악조사 설명회를 열었다.
출처 : 꿈꾸는 유람선
글쓴이 : 찾는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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